첫 직장을 퇴사하는 당일 찍은 영상 입니다.
퇴사전에는 후련함을 기대 하였은데, 당일이 되니 남아있는 동료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 그리고 두려움과 묘한 희망감이 동시에 몰아치는 참으로 복합적인 심정 이었습니다.
그래도 따뜻한날 떠나서 다행이라 라는 말이 아직 귓가에 맴도네요.
모두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 합니다.
전 잘지내고 있답니다.
< 이집트 바하리야 사막에서, Egypt Bahriya Desert >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풀리지 않는 질문을 가지고 훌쩍 퇴사를 하고 1년 간 세계여행을 떠났다가 다시 한국에 돌아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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